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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한국 vs 해외 치매 연구: 국내외 제약사들의 전략과 차이점 비교

2025년 2월 18일 03:00브레인타임즈

치매 치료제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과 해외 제약사들은 각각의 연구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국내외 제약사들이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1. 국내 제약사들의 치매 연구 전략

한국의 제약사들은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양한 접근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 바이오시밀러 및 개량신약 개발: 신약 개발보다는 기존 약물의 개량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전략을 선호
  •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해외 제약사와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
  • AI 및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임상시험 최적화
  • 정부 지원 활용: 국가 차원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신약 개발 비용 절감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이 있으며, 이들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 해외 제약사들의 치매 연구 전략

해외 제약사들은 보다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대규모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 베타 아밀로이드 제거 신약 개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 항체 치료제 연구 지속
  • 타우 단백질 연구 강화: 베타 아밀로이드 외에도 타우 단백질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개발
  • 유전자 치료 및 줄기세포 치료 연구: 유전자 변형 및 줄기세포를 활용한 차세대 치료법 연구 확대
  • 대규모 임상시험 투자: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며 신약 승인을 위한 장기적 연구 진행

3. 국내외 전략 비교 및 차이점

구분 한국 제약사 해외 제약사
연구 접근법 개량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중심 혁신 신약 및 유전자 치료 연구
협업 방식 해외 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 자체 연구개발 및 글로벌 인수합병(M&A)
기술 활용 AI 및 빅데이터 기반 신약 개발 대규모 임상시험 및 유전자 치료 기술 활용
임상시험 규모 비교적 소규모, 한국 중심 글로벌 대규모 임상 진행

4. 향후 전망 및 과제

한국 제약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해외 제약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면서도 자체적인 연구 역량을 키워야 한다. 반면, 해외 제약사들은 치매 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전을 활용한 연구를 지속해야 하며, 치료제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

맺음말

치매 치료제 개발은 한국과 해외 제약사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이며, 각국의 전략은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신약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어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작성자 최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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