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7일 (요일)
치매 연구

진단 전 최대 9년까지 치매 예측이 가능한 검사 최초 개발

2024년 9월 25일 00:04브레인타임즈

런던 퀸 메리 대학의 연구자들이 80%의 정확도를 가지며 진단 전 최대 9년까지 치매를 예측하는 새로운 검사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새로운 방법은 대표적인 치매 진단 도구인 기억력 검사나 뇌 수축 정도 측정보다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찰스 마셜 교수 연구팀은 기능적 MRI 스캔을 분석하여 ‘brain’s default mode network(DMN)’을 분석했습니다. DMN은 알츠하이머의 영향을 받는 최초의 신경망입니다.

연구팀은 1,1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fMRI 스캔을 사용하여 DMN을 구성하는 뇌의 10개 영역 간의 연결성을 추정했습니다. 연구진들은 관찰 결과를 환자들의 의료 데이터와 비교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모델은 진단 전 최대 9년까지의 치매를 예측했으며 정확도는 80%가 넘었습니다.

또한, 연구자들은 치매 위험 요인에 의해 DMN 변화가 생기는지 조사했습니다. 그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이 DMN의 연결성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으며 사회적 고립 역시 DMN의 연결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는 “미래에 누가 치매에 걸릴지 예측하는 것은 치매 증상을 유발하는 뇌 세포의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킬 수 있는 뇌의 단백질을 탐지하는 데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수십 년 동안 뇌에 이러한 단백질이 있는 채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개발한 뇌 기능 측정을 통해 누군가가 실제로 치매를 발병할지, 그리고 얼마나 빨리 발병할지에 대해 훨씬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들이 미래의 치료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찰스 마셜 교수가 말했습니다.

작성자 :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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