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따르면, 육아 대통령’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유발하는 세 가지 원인을 꼽았다.
오 박사는 ADHD가 나타나는 원인 세 가지를 꼽았다. ADHD의 가장 1순위 원인으로는 ‘유전’ 때문이라고 했다. 오 박사는 “(ADHD 아동의) 부모도 자기 조절과 억제 능력 발달 속도가 늦는 경우가 많다고 되어 있다. 100%는 아니지만 80%가 넘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만 2세 이전에 미디어 노출이 많은 경우 원인이 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쌍둥이 아빠 개그맨 정형돈은 “요즘 많이 보여주는데…”라며 탄식했다. 오 박사는 “특히 시각적 동영상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주의력 발달에 부정적이라고 의학계에 발표돼 있다. 어떤 국가도, 어떤 전문가도 만 2세 미만 아이에게 동영상을 권하지 않는다”고 했다.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이 갖고 노는 고무, 플라스틱 장난감의 도색된 염료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오 박사는 “염료를 입에 넣어 빨았을 때 흡수돼서 뇌 주의력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했다.
그렇다면 ADHD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ADHD를 진단받았다면, 전문의를 통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ADHD는 신경 발달 장애의 일종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와 놀이 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