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에 따르면, 엽산(비타민 B9, folic acid)은 태아의 정상적인 뇌 발달을 도와 임산부가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영양소이다. 최근에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엽산이 건강한 세포의 성장을 돕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성분과 연결지을 수 있다”며 “체내에 충분한 엽산이 있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배종빈 교수는 “평소 육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적다면 비타민제 복용이 효과적이지만 이미 식사를 통해 충분히 먹고 있다면 그 이상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즉 엽산을 영양제로 복용할 경우에는 적절한 양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한국인 영양섭취권장량은 일반 성인의 경우 하루 400㎍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40g 분량의 배추김치를 하루 세 번 먹으면 620μg의 엽산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