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릴루졸, 알츠하이머 초기 뇌 변화의 예방책이 될 수 있어
최근 Journal of Neurochemistry에 게재된 연구는 트로릴루졸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최초의 연구이며 트로릴루졸이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오번 대학교 약물 발견 및 전달 부서의 교수이자 연구의 주요 연구자인 미란다 리드 박사는 “약물 치료가 질병 과정 초기에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지 조사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오랜 기간의 연구에도 알츠하이머의 치료법은 여전히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엉킴이 축적되어 신경 통신을 방해하기 때문에 유발됩니다.
오번 대학교 연구자들이 수행한 이 연구는 Miranda Reed 박사와 Michael Gramlich 박사가 이끄는 것으로, 초기 알츠하이머 단계를 보이도록 유전자가 변형된 생쥐에서 신약인 트로릴루졸이 어떻게 정상적인 뇌 기능을 유지하게 하는지 조사했습니다. 트로릴루졸은 해로운 글루타메이트 수치를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생쥐의 기억력과 학습을 개선하였습니다.
오번 연구에서 트로릴루졸로 치료한 쥐는 시냅스 글루타메이트 수치가 상당히 감소하고 뇌의 과잉 활동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분자적 변화로 인해 실질적 인지도 변화하였습니다. 치료한 쥐는 미로 탐색과 같은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으며, 이는 인지 기능이 회복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쥐에서의 결과는 긍정적이지만 연구자들은 트로릴루졸이 질병 진행의 다양한 단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작성자 :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