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지중해식 식이 요법 병행 시너지 과학적 근거 분석
2025년 7월 17일 00:00브레인타임즈
치매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중 가장 주목받는 두 가지는 ‘케토제닉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이다. 최근에는 이 두 가지 식단을 혼합한 ‘케토-지중해 식단(Mediterranean-Ketogenic Diet, MKD)’이 인지기능 개선과 신경 염증 억제에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 복합 식단의 과학적 근거와 효과를 분석해본다.
1. 케토제닉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의 차이점
| 요소 | 케토제닉 식단 | 지중해식 식단 |
|---|---|---|
| 주요 구성 | 고지방·저탄수화물 | 과일, 채소, 생선, 올리브유 중심 |
| 목적 | 케톤체 유도 통한 뇌 에너지 공급 | 심혈관 보호 및 항산화 강화 |
| 주된 효과 | 뇌 에너지 대체원 제공 | 염증 억제, 인지 보호 |
2. 병행 식단(MKD)의 핵심 개념
- 케토의 에너지 전환 효과 + 지중해식의 항산화·항염 성분 결합
- 고지방이되 ‘건강한 지방(올리브유, 견과류, 등푸른 생선)’ 위주
- 단백질과 탄수화물 제한을 균형있게 조절해 장기적 지속 가능성 강화
3. 최신 연구 결과
-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2022): MKD 식단 6개월 실천 시, MCI(경도인지장애) 환자군의 해마 수축률 25% 감소
- UCLA 의대(2021): MKD 식단군, 혈중 염증 마커(CRP) 34% 감소, 기억력 지표 22% 향상
- 스페인 발렌시아대학: MKD 식단, 장내미생물 다양성 증가 → 아밀로이드 플라크 생성 억제 경로 확인
4. 실천 팁
- 탄수화물은 브로콜리, 시금치 등 저당채소 위주로 소량 섭취
- 단백질은 생선·두부·계란 중심으로, 붉은 고기는 최소화
- 지방은 올리브유, 견과류, 아보카도 등 불포화 지방산 중심
- 공복 시 MCT 오일 섭취로 케톤체 유도 가속화
결론
케토제닉 식단의 뇌 에너지 공급 효과와 지중해식 식단의 항염·항산화 특성을 병행한 MKD 식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보호에 과학적으로 검증된 전략이다. 장기 실천 가능성까지 높아, 고위험군 대상의 생활습관 개입 방안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성자 최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