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이 치매 예방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세포의 에너지원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가 활발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이 물질이 점점 줄어드는데, 치매에 걸린 사람일수록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는 기억 기능을 관장하며 뇌의 중추를 담당하는 ‘해마’와 깊은 관련이 있다. 피츠버그대에서 55~80세 12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연구한 결과,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의 해마는 줄었지만, 유산소 운동을 한 그룹의 해마는 부피가 커졌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에 중요한 영양소가 만들어져 해마의 부피가 커지면서 인지 기능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유산소 운동은 치매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파괴하는 효소를 만들고, 뇌로 향하는 혈류를 늘리는 등의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