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야간 비약물적 치료법, 요양보호사의 건강과 직업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야간 행동 및 심리 증상(BPSD)을 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비약물적 치료법을 사용하는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이 더 나은 건강 상태와 높은 직업 만족도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 Boussoufa 박사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요양원에서 치매 환자의 BPSD를 관리하는 방식이 요양보호사들의 전반적인 웰빙과 직업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비약물적 치료법을 사용하는 요양원과 그렇지 않은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보호사들의 건강 상태와 직업 만족도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비약물적 치료법을 사용하는 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은 스트레스가 적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요양보호사들은 야간 근무 중에도 치매 환자와의 상호작용이 더 원활하다고 느끼며, 이는 그들의 직업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반면, 비약물적 치료법을 사용하지 않는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은 환자의 야간 증상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높은 스트레스와 직업 소진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이러한 요양보호사들이 건강 문제를 더 자주 보고하며, 직업에 대한 불만도 더 크다고 밝혔다.
Boussoufa 박사는 “이번 연구는 치매 환자의 BPSD를 관리하는 데 있어 비약물적 치료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이 치료법이 요양보호사들의 직업 환경과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요양원에서 비약물적 치료법을 도입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사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요양원 환경에서 비약물적 치료법의 도입이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호사들의 직업 만족도를 높이고, 이들의 장기적인 직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요양원 운영자들이 비약물적 치료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요양보호사의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출처: Boussoufa K 외)
(작성자: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