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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치매 위험의 숨겨진 연관성

2024년 10월 29일 00:44브레인타임즈

현대 사회에서 외로움은 단순한 감정 이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외로움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외로움과 인지 건강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로움과 치매 위험의 연관성

한 연구에서는 외로움이 치매 발병률을 약 4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외로움이 단순히 일시적인 감정 상태가 아니라 뇌의 구조와 기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뇌의 특정 부위 특히 기억과 연관된 해마와 전두엽에서 회백질의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유사한 뇌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이 뇌에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

외로움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예방적 차원에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연결망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소통을 늘리고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뇌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연결도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사람들과의 소통을 도울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외로움은 감정적 문제를 넘어 치매 발병의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외로움이 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코티솔 증가, 뇌의 염증 촉진 등 생리학적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따라서 사회적 연결망 유지와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및 정책적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에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자 : 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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