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7일 (요일)
외부 기사 출처: medipana.com
건강정보

매년 늘어나는 치매 환자 “건망증으로 오해하지 마세요”

2021년 9월 15일 01:38medipana.com
메디파나 뉴스에 따르면, 건망증은 사건의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잊어버릴 수 있지만, 전체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잘 기억하는 편이다. 하지만 치매는 전체 사건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건망증은 주변 사람들이 일어났던 일에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주게 되면 다시 기억해내지만 치매 환자는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다 보니 자신의 치매 환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인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기억장애가 수개월을 두고 갈수록 심해지거나 판단력의 저하가 동반된다면 치매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세란병원 신경과 권경현 과장은 “치매가 시작되는 경우 본인이 치매라는 사실을 인지하기가 어려워 건망증이나 단순 노화 같은 질병으로 오해하기 쉽다”며 “평소 치매에 대한 증상을 잘 이해했다가 의심스러운 증상이 관찰될 시 조기에 검진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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