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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혈관성 치매’에 주목하라: 고혈압·고지혈증 관리로 치매를 막는 법

2025년 6월 3일 23:00브레인타임즈

치매는 알츠하이머병만 있는 게 아니다. 전체 치매 환자의 약 20~30%를 차지하는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혈압·고지혈증·당뇨 같은 혈관성 위험인자 관리가 예방의 핵심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혈관성 치매의 특징과 주요 원인, 예방 및 관리 전략을 정리해본다.

1. 혈관성 치매란?

  • 뇌졸중, 미세뇌경색, 만성 뇌혈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인지 기능 장애
  • 기억력보다는 판단력, 언어, 주의력 저하가 먼저 발생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혈관성 위험인자와 밀접한 연관

2. 주요 원인과 위험 요인

원인설명
고혈압뇌혈관 벽 손상, 뇌출혈·미세경색 발생 ↑
고지혈증혈관 내 플라크 형성 → 뇌혈류 차단 및 경색 위험
당뇨병미세혈관 손상, 산화 스트레스 증가
흡연·과음혈관 염증, 산화 손상 가속

3.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법

1) 혈압·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 고혈압: 120/80mmHg 이하 유지
  •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LDL 100mg/dL 이하

2) 규칙적인 운동

  • 주 3~5회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 유산소+근력 운동 병행

3) 지중해식 식단

  • 채소,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섭취
  • 가공식품, 포화지방, 소금 섭취 최소화

4) 금연과 절주

  • 하루 1잔 이하 음주 권장
  • 흡연은 즉시 중단

4. 조기 검진과 관리의 중요성

  • 40대 이후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진 필수
  • MRI, MRA로 뇌혈관 이상 여부 확인
  • 인지기능 저하 징후 시 간이정신검사(MMSE), MoCA 검사 병행

5. 결론

혈관성 치매는 조기에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상당 부분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 같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뇌혈관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이를 통해 치매 발병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제부터 치매 예방의 핵심은 ‘혈관 건강’이다.

작성자 최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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