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수면: 뇌세포 재생을 돕는 깊은 수면 만드는 법
2025년 5월 30일 00:00브레인타임즈
치매 예방과 진행 속도 조절에 있어 ‘수면’의 역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깊은 수면(Slow-wave sleep) 동안 뇌세포 노폐물과 독성 단백질이 제거되고, 신경세포 재생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치매와 수면의 과학적 관계, 그리고 뇌 건강을 위한 깊은 수면 확보법을 소개한다.
1. 치매와 수면의 과학적 관계
1) 수면 부족이 뇌에 미치는 영향
- 깊은 수면 중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이 활성화되어 아밀로이드 베타(Aβ) 제거
- 수면 부족 시 뇌 내 Aβ 축적 → 알츠하이머병 발병 촉진
- 해마·전두엽 기능 저하로 기억력, 판단력 감소
2) 연구 근거
- 워싱턴대 의대(2018): 하루 6시간 미만 수면, 8시간 이상 수면 대비 치매 발병률 30% 증가
- 미국 NIH: 수면 중 Aβ 제거량, 깨어 있을 때보다 2배
2. 깊은 수면(Slow-wave sleep)의 중요성
- 뇌세포 손상 회복, 기억력 고정화
-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수치 감소
- 면역 기능과 인지 능력 회복
깊은 수면 부족 시 증상
- 기억력 저하, 우울·불안, 감정 기복
- 뇌혈류 감소, 인지 기능 급격 저하
3. 뇌세포 재생을 돕는 깊은 수면 만드는 법
1) 수면 루틴 고정
- 매일 같은 시간 취침·기상
- 낮잠은 30분 이내
2) 수면 환경 개선
- 침실 온도 18~22℃ 유지
- 블루라이트 차단, 스마트폰·TV 취침 1시간 전 OFF
3) 음식과 음료 관리
- 카페인 섭취 오후 2시 이후 금지
- 알코올, 가공식품 줄이기
- 트립토판(우유, 바나나, 견과류) 섭취
4) 저녁 운동
- 저강도 스트레칭, 요가, 명상으로 뇌파 안정
4. 결론
치매 예방의 핵심은 깊은 수면이다. 하루 7~8시간의 양질의 수면을 확보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뇌 노폐물 제거와 신경세포 재생이 활발해져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지금부터 ‘수면 관리’를 뇌 건강의 필수 루틴으로 삼자.
작성자 최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