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7일 (요일)
뇌과학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매치료제,’키썬라’ 승인

2024년 10월 17일 23:46브레인타임즈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 환자를 위한 치매 치료제 ‘키썬라(Kisunla)’를 승인했습니다. 키썬라는 주요 성분인 도나네맙(Donanemab)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 축적된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해 치매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약물은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를 줄여줄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 제거의 중요성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독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쌓이면서 뇌세포 손상을 유발합니다. 키썬라는 이 플라크를 제거하여 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데, 임상시험 결과, 도나네맙 투여군에서 인지 및 생활능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이 치료법은 초기 단계 환자들에게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났으며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잠재적 부작용과 주의사항

치료 효과와 함께 키썬라는 ARIA(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라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ARIA는 뇌에 일시적인 부종이나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ApoE4 유전자형을 가진 환자에게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FDA는 약물 사용 전 유전자 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며 ARIA가 발생할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국내 도입 기대와 치매 치료의 발전

미국에서 우선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키썬라는 국내 도입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키썬라는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들의 치매 진행을 억제 할 수있는 치료 옵션을 제시하며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치료제가 점점 더 개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 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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